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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쇼핑 (Shopping in Prague)

7월 30, 2019pragueshopping

패션 아레나 프라하아울렛

오늘은 제가 프라하 여행중 아주 쉽게 단거리로 다녀올수있기에 들렸던 아울렛 쇼핑몰 한곳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프라하여행은 주로 관광 위주이고, 쇼핑은 좀 약한것이 단점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시간도 되고, 렌트카도 있고 해서 어디를 다녀올까 하다가, 렌트카 회사에서 추천해준 패션 아레나 아울렛을 가기로 했어요.
이때만해도, 제가 비엔나에 가게될준 상상도 못하고 신나서 쇼핑리스트를 폭풍검색했던 날이엇죠^^

비엔나를 가게되면서 판도르프 아울렛을 또 가게되엇는데, 그건 다음 포스팅에 올리도록 하겟습니다^^

패션 아레나 프라하 아울렛은 많은 브랜드 제품을 30-70% 할인된 가격으로 살수있는 (+ 면세) 체코에서 가장 큰 아울렛 매장인데요, 보통 아울렛가시면 느끼실수있는것만큼, 한국 관광객들이 들어가보는 매장은 한정되어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약 200개의 브랜드가 있다고하네요.

버스나 다른 대중교통으로 이동할수도 있구요, 저희는 렌트카 뽕뽑기 위해 구글맵에 일단Zamenhofova 440, Praha – Štěrboholy, 108 00 이라고 주소 찍고 출바알~시내 중심의 기차역근처 숙소에서 출발한 저희는 약 10키로정도, 시간상으로는 약 20분밖에 안되는 거리라서 부담없이 다녀오기 딱 좋앗습니다.
더 많은 정보는https://fashion-arena.cz/KP/ 를 이용하시면 편하실듯 합니다.

아침 10시부터 밤 8시까지 매일여는 이 아울렛은 개장시간도 여유잇어서 점심식사후 오후에만 잠깐 다녀오시는걸로도 완전 추천해요. 그…러…나….

혹시 머, 명품쇼핑을 계획하신분들이 계시다면, 이 아울렛은 비추입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이 면세이득을 보며 득템할려고하는 그런 하이럭셔리 브랜들들은 없어요. 그렇지만, 여행기간이 시간상 여유가 있으시고, 세일품목 (아울렛가격에서 가끔 더 세일하는 품목들) 들 중에 잘 고르시면 보편적인 랄프로렌, 나이키, 아디다스, 콜롬비아 이런곳에서 이것저것 모아 사시고 2000코루나 이상되면 텍스리펀드 하셔서 몇프로 다운 더 받으시고, 하는 목적의 쇼핑은 추천합니다. (세일품목 제외하고는, 그다~~~지 한국과 눈에띄게 가격차이가 나는 그런건 찾기 어렵더라구요)…여기는 아주아주 럭셔리 브랜드들이 없는만큼, 중국관광객들이 적은편이어서 쇼핑환경은 비교적 깔끔하고 편리한 장점은 있엇어요.

또하나 알고가시면 좋을 팁은, 그다~지 먹을곳의 선택이 넓지 않음으로 (버거 및 아시아음식 등 먹는곳이 있기는 합니다), 위에 말씀드린바와 같이 아침 점심 식사 사이, 혹은 점심 저녁 식사 사이에 시간이 나시면 다녀오실만한 곳이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저도 그냥 가서 돌아다니다가 스벅만 잠깐 들려서 요기하는걸로 끝냇습니다^^

여기는 위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스포츠브랜드- 그중에서 꼭 할인가로 나와있는 것들 사시면 득템할수있꾸요, 한국인들이 와서 싹~쓸어간다는 판도라! – 제가 판도라를 안써서 그렇지만, 한국분들은 판도라사러 이 아울렛에 일부러 오신다고들 하더라구요.
지인들 선물이나, 초콜렛 등 택스리펀드 모아서 같이 받으실수있으니, 큰 명품쇼핑 목적이 아니신분들은 한번 휙~ 돌아보면 두세시간 보내실수있는 코스로 추천합니다.

여기서 이것저것 안사서 다행이지, 비엔나 판도르프 아울렛 편은 또 다음에 올릴께요.

비엔나 쇼핑 (Vienna shopping)

7월 30, 2019Viennashopping

안녕하세요.

많은분들이 동유럽 여행시 쇼핑관련 질문 및 응답이 많으셔서 저도 제 리뷰를 짧게 하나 올려볼까 이렇게 글을 시작해봅니다^^
저희는 동유럽 일정을 좀 길게잡고 (16일) 프라하 인 프라하 아웃일정이였는데요, 아이도 있고 유모차도 있고, 고속도로를 몇시간씩 달릴경우 차에서 아이를 위해 많은 노동 (옷갈아입히기, 간식주기, 낮잠편히 재우기 등등)을 해야함으로, 일단 대중교통은 포기, 렌트카로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비엔나일정바로 다음으로 여기까지왔는데, 오늘은 나를 위한날~ 로 삼고 차량으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 판도르프 아울렛- 동유럽 최대 규모의 명품 아울렛이라고하는 바로 그곳을 찾아갓습니다. ㅋㅋㅋ

저희처럼 여러도시를 도시는분들중에는 렌트카를 이용하시는분들도 많지만 (저희는 프라하 로컬 렌트카 carlove 에서 i20 현대자동차를 애마로 여러곳 슝슝 다녓습니다^^) ,혹시 비엔나에서 왕복을 원하시는분들은 이 링크를 통해 약 15유로정도 (어른기준) 하는 아울렛 셔틀을 사용하시면 좋을것같구요 (사이트에서 미리 예약 후 오페라하우스 앞 정류장에서 탑승. 예약안하면 안되요)
https://www.parndorf-shuttlebus.at/en
저희처럼 자가용으로 이동하시는분들께서는Gewerbestraße 4, 7111 Parndorf 찍고 가시면 넓딜넓은 주차장 무료로 애용하시면되고, 토요일은 평소보다 일찍 오후 6시면 아울렛이 닫으니 이점 참고하셔서 가시구요. 일요일은 아예 닫습니다. (돈 안벌어도 쉴때는 쉬는나라. 좋습니다.ㅋ)
말 나온김에 제일 업뎃된 영업시간 공유합니다.
월~목: 9:30~20:00
금: 9:30~ 21.00
토: 9:00~18:-00
6월20일 (2019 년)을 휴일이라고 나와있네요.

저희는 이왕 간김에, 중국인들도 많은껄 예상하고, 좀 시간을 여유있게 넉넉히 보내고 오기위해 금요일 (마감시간이 한시간 길어요- 오후 9시) 에 갓구요, 셔틀버스를 사용하시는분들이 많기도하고, 그분들이 우르르 빠져나가는시간이 좀 있기대문에, 그거 피해서 택스리펀도 받을겸, 아울렛은 정말 자동차로 오길 잘햇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히~ 바리바리 싸들고 돌아다니지않고 (보관함도 있긴하지만, 큰 캐비넷은 많이 비어잇지않앗습니다) 슬슬 걸어서 남편이 애기 유모차에 대리고 차에 한두번 다녀오면서 트렁크에 넣어놓고 또 가볍게 걸어다니고..이런식으로 했습니다^^ 저 못된와이프인가요? ㅋㅋ

암튼, 명품, 생활용품 등 150개의 상점과 600개의 브랜드가 입점해있는 대형 아울렛이기때문에, 꼭 별로 땡기는게없는 상점들은 바로바로 패스해주시는 센스~ 필요합니다. ㅋ
그리고 제일 인기있는 프라다, 구찌,지미추, 버버리 등은 득템할께 많으니 아울렛 안쪽으로 먼저 이동하셔서 보시고, 바깥쪽으로 나오시면서 구경하시는거 추천드리구요, 스바로스키나 판도라 도 아주 신상품전시들보다는, 다양한종류 (현재 보통매장에서는 찾아볼수없는 아이템들 포함) 구경하시고 한국보다 아주 저렴하게 사실수있으니 이점 기억하시구요~

택스리펀드를 받기위해서는 한매장당 75유로 이상 구매해야하시고, 혹시 직원이 말하지않을때는 택스리펀을 원한다고 말하면 필요한서류를 챙겨줍니다. 택스리펀 받을때는, 기다리는 시간도 포함 하셔서 좀 일찌감치 가시면 좋은데, 위치는 포르쉐 디자인 샵 앞에있는 게스트 서비스 라고 써있는 곳에서 택스리펀절차 받으실수있습니다.
도장받은 후 그 봉투째 공항에서 리펀트 박스에 꼭 넣어주셔야해요 (안넣고 그냥 가면, 면세받으신금액이 카드에서 빠져나간데요)
택스리펀드 받으실때 영문주소 및 우편번호 필요하신데, 갑자기 찾으실라면 매장안에 인터넷이 안되는곳들도 많으니, 인터넷 돼실때 미리 영문주소 준비하셔서 캡쳐하나 해놓으시면 택스리펀받을때 유용하더라구요.

저희는 저희가 산 아이템사진이나, 이런 개인적인 내용도 올리고싶엇으나, 그날 렌즈에 머가 묻은건지, 용량이 다차서 화상도가 낮아진건지, 다 뿌여케 나와서 사진은 생략하고, 이렇게 간단한 판도르프 아울렛 당일치기 글을 올려보앗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츠부르크 (Salzburg)

7월 30, 2019salzburg

안녕하세요.

블로그는 떨쳐버릴수없는 귀차니즘으로 생각도 못하고, 기록이나 남겨볼까하다가 오스트리아 여행가시는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싶어 여기에 글을 한번 써보기로했습니다.
저는 프라하 인 비엔나 아웃으로 일정을 잡았던 터라 애기도있고 유모차도 있기에 어떻게 이동을할까 고민에 폭풍검색을 번갈아가며 하다가 결국 렌트카로 결정하고 체코에서 오스트리아로 차를 타고 넘어갔는데요. 블로그를 많이 찾아봣지만, 자세히 일정이 나온건 제가 잘 찾질못한건지, 암튼 눈이빠지도록 검색해서 차로 국경을 넘은후 비엔나에서 이박 잘츠부르크 일박, 그리고 다시 비엔나로 컴백해서 비엔나에서 아웃을 성공적으로 했습니다.^^
일단 곳곳의 내용을 다 말씀드리는것보다 보실만한 잘츠부르크 명소 공유하구요, 아울렛과 비엔나일정은 빠른시일내에 또 올릴시간을 마련하겟습니다^^
일단 저희가 머물엇던 프라하 시내의 숙소에서 출발해서 약 330키로정도 떨어져있는 비엔나 중심가로 향했습니다.
(아, 저희는 숙소까지 무료로 배차해주고 와이파이도 무료로 되고, 이틀이상 렌트에 풀보험 선택해서, 예약금 deposit 없이 맘편히 렌트카로 이동했습니다. 프라하는 렌트카 회사가 많으니 가장 적합하신걸로 잘 선택하시면 되구요, 저희는 카러브 체코 라는 렌트카를 이용햇습니다)
그리고 이틀후 비엔나에서 아침일찍출발하여 중간에 아침도 먹고하면서 3시간정도 잘츠부르크 미라벨정원을 네비에 찍고 출바알~ 약 점심먹기좋은시간에 도착했엇더랫죠^^ (캬…이미 추억이 되버린 잘츠부르크..)
투어 일정은 미라벨정원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유명하죠. 저도 비슷한 각도에서 한장. ㅋㅋㅋ

그리고 다음은 사랑의 자물쇠의 무게로 한번 무너졋다가 다시 만들어졋다는 이야기를 들엇던, 잘츠부르크 여행하시다보면 꼭 지나가게 되는 이 다리 바로 마카르츠테그 다리에서 사진한장. (다들 마카르트 다리라고 하시던데 원어 그대로 읽으면 마카르츠테그 다리가 맞는듯요.사랑의 다리라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그사랑의 다리를 건더다가보면 나오는 게트라이데거리Getreidegasse 일명 간판의 거리 (여기는 눈구경하기 참 좋은곳이엿어요)를 들렷구요, 특히 중후한 멋의 맥도날드 간판이 참 새로와보엿습니다^^

그 길로 모짜르트 생가…는 안들어가고 앞에만 지나갓구요^^다니면서 모으려고 노력중인 마그넷 하나, 귀여워서 인증샷.^^ 중간중간에 기념품 쇼핑기회도 많으니 이따 사지모..하시지 말고 그때그때 보시면서 돌아다니시는게 나을듯해요. (6,7시에 닫기시작함으로..)
이쁜곳도 많고 유명한곳도있지만, 시간이 되신다면, 모짜르트 초콜렛의 원조, 바로 피르스트까페에 들려서 오리지널 모짜르트 초콜렛도 사가시면 지인들에게 나눠주기 참 좋으니, 참고하시구용. 그 후 저희는 간단한 저녁과 야경을 즐기며 미라벨 근처 숙소로 들어가서 완전 길엇던 하루의 피로를 풀엇습니다^^ 다음날을 위하여.
일주일도 있을수만있다면 잇고싶엇던 잘츠부르크의 둘째날~
네이버에서 알아낸 35개의 종으로 하루 세번만 모차르트연주를 들을수있다는 레지덴츠 광장으로가서 일단 종소리연주 듣고(변하지않앗다면 시간은 7시, 11시, 오후 6시입니다), 성당이란 성당은 하도 다녀서 유럽여행에서 무의미해질수도있지만, 빠질수없는 잘츠부르크 대성당 (모짜르트가 세래받은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도시는 머만하면 다 모짜르트 ㅋㅋ) 도 빠트리지 않앗습니다, 세계 최초, 세계에서 제일, 머 이런 단어들어가면 혹 하자나요, 여기는 세계에서 가장 큰 6000개의 파이프가 들어있는 오르간이 있는데라고해서 간이유도 잇죠.

. 그리고 가장~~~ 아쉬웟던건, 거기까지 갓는데, 아이들의 컨디션으로 인해 그냥 광장에서 놀고 커피만 마시고 오게되면서 못타본 푸니쿨라…ㅡ.ㅡ 그걸 타고 호엔잘츠부르크성에 가서 오후를 즐기는게 계획이엇지만….저희는 다음번을 기약하며, 저녁먹기전 비엔나로 다시 차를 돌렷습니당. 아…글 쓰면서 또 한번 더 아쉽네요.
다음 글에는 비엔나 명소코스 (정답은 아니지만, 제가 돌은 코스.ㅋㅋ) 와 아울렛 들린것, 그리고 비엔나에서 차 드롭한거까지 공유하겟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부 보헤미아의 아름다운 성 : 흘루보카 성 Hluboká Chateau

7월 30, 2019hlubokacastle

멀리서도 눈에 확~ 띄는 흘루보카 성.
프라하 성만큼 높진 않지만 약간 산 중턱 언덕에 위치한 이 흘루보카 성은, 슬슬 좋은 공기 마시면서 산책하시면 도착하는 그리 힘든 높이의 위치가 아니라서 어르신들도 즐기실수있는 아름다운 성입니다.
정말 가까이에서 보면 마치 레고블록 성을 보는것같이 정교하고 아름다운 흘루보카 성. 몇년전만해도 체코를 찾으시는 많은 방문객들중 관광객으로 붐비는 체코를 벗어나 신비스럽고 평범하지않은 이 조용한 곳 플루보카 성을 일부러 찾으시는 여행가들도 많으셧는데요, 점점 이 아름다움이 알려지면서, 예전보다는 조금 늘어난 관광객을 볼수있지만, 그래도 프라하만큼 중국, 한국사람들로 붐비지않는 그런 숨은 보석이랍니다.

이 성만의 독특한 아름다움으로, 계절상관없이 웨딩촬영 및 화보촬영 팀을 자주 찾아볼수있는 곳이기도 하죠. ( 결혼식도 할수있게 되어있다고하는데…절차는 자세히 설명드리기 어려우나, 정말 꿈의 결혼식이 이루어질수있는 장소인거같네요)

남부 보헤미아 체스케 부데요비체 인근에 있는 흘루보카 샤토는 체코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으로 불리기도 한다.

13세기에 보헤미아왕에 의해 지어진 이성은 이후 슈바르첸베르크 가문에 의해 지금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실제로 이성은 영국 낭만주의의 영향을 많이 받아 다른 체코성에서 느낄 수 없는 매력을 지니고 있는 성으로 유명하다.
언더월드> 시리즈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와 색채를 가진 ‘흘루보카 성’ 외부에서는 노르딕 성의 전경을, 온실에서는 뱀파이어 무리들의 파티를 촬영해 고딕풍의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색다른 느낌을 전한다.

쿠트 나 호라 (Kutna Hora)

7월 30, 2019kutnahora

오늘은 점점 인기를 더해가고있는 쿠트나호라! 방문기의 기억을 떠올리며 끄적끄적 적어보려합니다. 즐겁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일단 저희는 프라하 인 프라하 아웃일정으로 여행간것이엿기때문에, 일단 프라하를 돌고, 그 후 프라하 시내에서렌트해서 편하게 당일치기로 여기저기 다녔습니다.(여기저기 사실 견적은 많은차이가 없어보엿어요. 근데 저희는 숙소로 무료 차 배달 해준다는 서비스가 눈에 띈CARLOVE 렌트카에서 렌트했습니다) (아울렛도 들렸는데, 그건 다른 포스팅에 올릴깨요)

운전할때 사고걱정으로 불안도하고, 또 어쩔때는 대중교통이 더 편리할때도 있기때문에 저희도 이것저것 다 비교해봐라 결정한건데요…. 혹시 운전이 부담스러우신분들은 프라하 중앙역부터는 기차로 쿤타호라 메스토 까지 가서 쿠트나호라를 방문할수도있고, 아니면 프라하 C선 종착역 (Haje)에서 내려서 381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프라하에서 70키로정도밖에 안떨어져있는, 가까운 거리지만 유명한…. 장소를 찾다가, carlove렌트카 직원분이 추천해준 루트로 (주차장도 알려지시고….참 친절하셔서 제가 꼭 포스팅하겟다고 약속하고 왓습더랫죠..) 일단 쿠트나호라를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보헤미안… 보헤미안… 많이는 들어오셨을 그 이름. 바로 그 보헤미안 도시는 프라하 만큼이나 중세기대에 부유했던곳이라고 해요. 보헤미안 도시에는 죽기 전 꼭 가봐야한다는 곳이 꾀 되죠.
그 중에서도 오늘은 ‘은의 도시‘ 라고도 불리는 체코의 쿠트나호라- 바로 13세기부터 약 200여년간 유럽 최대의 광산 도시였던 곳인데요.
은광 사업 덕분에 보헤미안 왕국에서 아주 중요한 도시로 자기매김했으며, 1995년 비교적 잘 보존된 유적들과 역사를 인정받으며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유산으로 선정되었다 합니다. (체코도, 동유럽도 이건 곳이 꾀 많은듯해요. 워낙 아름답고 역사가 깊은 곳이 많으니…)

역사며 이야기며 시작하면 끝이없는 체코의 여행기. 일단쿠트나 호라에서 저희가 갔던곳은 St. Barbara’s Church -체코에서 가장 아름다운 후기 고딕 건축물로 인정받고있고 또 기나긴 약 500년이라는 시간에 거쳐 완공된 성당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광부들을 지켜주는 수호성인으로 이름 바르바라를 따서 성당의 이름이 붙여졌다고해요. 건물내가 완전 화려하더라구요.

그리고 다음은 성 바르바라 근처에 있었던Vlassky dvur 블라우스니 드부르 궁전입니다.14세기 은광에서 은을 캐내어, 화폐를 찍어 낼때 사용되었던 주조소인데,이탈리안 주조가 있엇다고해서 이탈리안 궁으로도 불린다 하네요. 은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수있다 가이드 투어가 있엇으나 우리는 시간상 패스.ㅋㅋㅋㅋ

그다음 들린곳은 Kostnice Sedlec 세들레츠 납골당 인데요, 한국에[는 ‘해골 성당’ 으로도 많이 알려져있는 이 코스트니체 새들게 성당은 사실 쿠트나호라의 이웃마을인 세들레츠라는 곳에 위치해있는데요,14세기의 흑사병과 1419년 후스 전쟁의 결과로 약 4만여구의 시신들이 묻혀있으며, 또 더 놀라운 사실은 그 뼈들을 일부 사용해 이 성당을 만들었다는 사실이죠.

흥미로운 사실은 바로 어떻게 묻혀있떤 해골들이 발견되었는지에 대한 에피소드.
전쟁때 손실을 많이 입은 이 수도원은 18세기에 다시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지게되나, 수도원 폐지령으로 19세기에 이곳에 수도원대신 집을 지으려는 한 가문에 의해 지하에 묻혀있던 해골들이 발견되게 되며, 맘만 먹으면 그냥 다 불태워버리고 집이나 건물을 지을수도있엇던 땅 소유자가, 이곳에 묻혀있는 시신들을 잘 모셔달라는 수도사의 편지도 함께 발견하게되면서 땅 소유자인 그 가문의 사람들은 지하에 묻혀있떤 뼈들을 이용해 성당을 지어내게 됫다고합니다.

그래서 성당 내부에 사용된 뼈는 약 4만개. 심지어는 이곳의 샹들리에, 조각, 전시물 등 상상외의 많은것들이 인간의 뼈로 만들어진거라고해서 오싹하기도, 신기하기도 했어요.

당일치기 여행으로 가실분들은 네이버검색으로 많이 들어보셧을 ‘왕의 검’ 고기+야채 가 나오는 맛집, 다 아시죠? 저희도 네이버에서도 보고, 카러브 렌트카 직원분이 추천해주시기도한 그 유명맛집 ㅋㅋㅋ에서 왕의 검 (KING’S SWORD) 과 결정장애를 가지고계신 저같은 손님을 위해 준비된 6가지 맥주를 마셔볼수있는 맥주샘플러 시켰습니다. 강추^^

너무 앞뒤없이 쓴건아닌지 잘 모르겟네요.
질문잇으신분은 최대한 아는내용 공유할테니 답글로 남겨주셔용~^^
좋은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도~

카를 로비는 다양하다 (Karlovy Vary)

7월 30, 2019Karlovy-vary

저희는 프라하 인/아웃 일정이여서 체코를 둘러본후 렌트카로 프라하 주변 도시를 돌며 여유로운 일정을 즐겼습니다^^

체스키, 쿠트나 호라,드레스덴 등 여러곳도 보고, 아울렛도 들리며 알찬여행을 하고왔는데요, 그중에서도 여유릿고 정말 힐링이엇던 온천도시 칼로비 바리 (카를로비 바리 라고도 많이 쓰시더라구요^^) 안내는 많지않은듯하여 한번 공유해보려합니다.

칼로비 바리는 프라하에서 약 130키로미터 서쪽에 위치한 보헤미아의 온천도시이면서, 19세기에는 광천수의 의학적 효과가 알려지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로변했는데요, 칼로비 바리는 1370년 로마제국의 황제 찰스 4세 (Charles IV)가 이 도시를 지엇기때문에 그 이름을 따서 칼로비 바리, 즉 Charle’s Bath- 칼로의 욕탕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이 도시는 원래부터 10개이상의 주 온천장과 300개가 넘는 작은 온천장으로 구성되, 원래 역사적으로 유명햇고, 우리가 익숙히 아는베토벤, 리스트, 괴테 등고대 유명인들도 이곳을 찾아 온천욕을 즐겼다는 설이 있습니다.

암튼 서두는 여기까지.

도착해서 일단 다들 먼저한다는 온천수 마시는용 컵을 저도 샀습니다. 안살라하다가 마시는 물이 다 뜨거운물이라는걸 알자마자, 플라스티병은 노노노. ㅋ 개당150-200 czk 이엇던걸로 기억합니다. 손잡이에 구멍나서 거기로 마실수있는 컵으로 샀구요, 소장용으로도 꾀 괜찮아요.

그리고 마을 지도를 보고 돌아다니다 보면 ‘콜로나다’ 라는 12군데의 온천수수도꼭지를 볼수가있는데요, 바로 그게 구입한 컵을 사용하여 맛볼수있는 30도~75도를 웃도는 따뜻뜨거운 무료 온천수 자판기입니다. ㅋ

그러나..…정말..맛은…ㅡ.ㅡ 흠….그냥 약이라 생각하고 마셔야 마실수있는 그런…비린 철 물 맛? 이라고 해야할까요? ㅋㅋㅋㅋ 하지만 몸에 좋다니 꾸역꾸역. ㅋㅋㅋ

아 여기서 또한가지 설! 이 온천이 효력있는 온천으로 유명해진것은 아~주 예전 위에말한 찰스4세가 숲에서 사냥하던중 다친 사슴이 온천에 들어가 상처를 치유하는걸 보고 그 후부터 효력이 알려져 유명해졌따고 해요~ 이런 스토리가 전 젤 기억에 남고 재밋더라구요~ 다른이야기들은 역사이야기같아 듣고 바로 잊어버림.ㅋㅋㅋ

저희는 이 아르답고 여유로운 도시 여기저기를 슬슬 걸어다니며 사진도찍고 뜨거운 물도 맛보며 돌아다니다가, 결국 하루 묵고갈까 말까하다 호텔예약도 어렵고 수영복도 없고해서 (수영복이 있어야 스파온천이 가능합니다) 그냥 갓구운 돌돌이빵에 올려주는 아이스크림먹고 (밧데리가없어서 사진못찍엇어요..) 온천도시와 헤어졌습니당~

다시 프라하로 출바알~ 그 담일정은 또 다음편에 공유하겟습니다.

도움되실만한 팁:

버스로 이동시: 라지오젯 버스로도 프라하 플로렌스 역에서 2시간반이면 도착

기차로 이동시:프라하 할바니 역에서 기차로 약 3시간반정도면 칼로비 바리 (역이름은 호르니) 로 이동가능

저희는 렌트카로: 카러브 프라하 렌트카 에서 렌트하여 이동하엿습니다. 숙소로 배달 가능한지 물어보세요, 무료로 프라하시내숙소까지 배차해주셧습니다.^^

당신의 의견은 귀중합니다

우리는 고객과 우리의 일에 대한 정직한 리뷰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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